어제 저녁에 3번까지 쓰고나시 몇가지 빼먹은 부분이 있어서 추가하려함

 


1)이 회로도는 1kW짜리 좌/우 분리형 AB class amp. 부품배치가 테마 A-1과 매우 유사한 듯해서 참고했다.
 윗쪽의 2SA1943 PNP type 출력 Tr 5ea가 병렬로 있고, 여기 collector에는 DC전압(48V?)가 입력된다.
 이 출력 Tr들의 emittor는 coil(목적은 모름. 아마 DC제거?)을 통해 speakaer로 나간다.
 출력 Tr들의 base로는 2SA1941 Tr의 emittor 출력이 연결된다. 

2)사용한 relay
 LY4-0를 구할 수 없어 LY4N과 PT14-0이라는 socket을 사용했음.


 체결한 상태가 위 사진과 같은데, socket 때문에 높이가 7~8mm정도 높아진다. 다행히 스피커 연결 plate와의 유격이 충분해서 연결이 가능했다.

 


지난번에 이어서...

3) 휴즈 나감
그렇게 여러번 확인했었으나, 무슨 문제인지 파란 섬광을 내며 R ch의  휴즈가 나가버렸다. 연기도 스물스물 올라온다.ㅠ
L ch의 전원만 연결한 후에 들어보니, 좋은 소리가 난다.
뭘까???? 좌절을하며 며칠을 고민했으나, 답이 안나왔다. 동박이 떨어져서 동선으로 연결했던 부위가 제대로 연결 안되었을 거라는 추측만 떠올릴 뿐 다른 원인은 안 떠올라 다시 2차 뚜따 감행.
당연히 main BD 전체를 뜯어내고, 써멀구리스 전체 다 떼어내는 올분해가 필요함

4) 원인 찾음


Main BD를 자세히 보면 Driving Tr을 2SC3519A/2SA1386A을 사용하는데 방열판 가운데에 Sanken의 driving Tr이 붙여져있고, 좌우로 GT20D101/GT20D201 출력석이 3개씩 붙여져 있다. 그런데 driving Tr이 size가 다른데 이 두개 Tr들에 운모석을 붙이는걸 빼먹었다ㅠ

 


위 Tr spec sheet를 보면 driving Tr의 뒷면은 Collector인데, 이게 방열판(GND)와 short나면... 어디가 탔을까요?
테마에 사용된부품들이 다 한덩치(?)해서 문제가 생겨도 겉으로 티를 안낸다. 냄새, 시각으로만 찾아봤을때는 도저히 어디 탔는지 확인할 수가 없었다.

5) 문제점 1차해결
 빠뜨렸던 곳에 운모석 다시 붙이고, 써멀그리스 도포 후 재조립
 휴즈 교환하고 전원 넣어본 결과...
 좌 Ch은 역시 잘 나오나, 우 Ch은 소리가 나오기는 하나 좀 찌그러진다.ㅠ

6)다시 원인찾기
위의 회로도를 보니 collector에는 그냥 DC 48V가 들어간다.
테마의 전원과 Main BD 회로를 한참 들여다보니 (대체 왜 회로도를 공개하지 않는걸까??)
전원(220V)입력 - 휴즈 - 트랜스 - 브릿지다이오드 - 평활콘덴서 - Tr collector.... 이런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럼 뻔하다 브릿지다이오드가 나갔겠지...  GND와 collecotr가 short되어 막대한 전류가 흐르는데 이게 버티는게 가능할리가 없다.

7) 3차 뚜따
 브릿지다이오드 교환하려면 relay 교환했을때처럼 완전분해를 해야한다. 써멀그리스 다시 떼어내고 브릿지 다이오드를 떼어냈다. 


8) 브릿지다이오드의 다리가 워낙 크고, 기판과의 사이도 넓어서 납을 제거하는데 엄청 애먹었다. 납흡입기로 한번 납을 빨아들이면 흡입기안에 납이 많이 채워져 배출이 안될정도였다. 그래서 한번 빨아들이고, 흡입기 분해해서 안의 납 제거하고, 흡입기 앞의 대롱(?) 청소하고... 를 무한반복했다. 그래도 이건 다리가 4개밖에 안되어 다행이었음.
 제거한 브릿지다이오드를 체크해보니 역시나 사망했다.
 그런데 브릿지다이오드가 사망했는데도 거칠게나마 음이 나왔다는건 참 신기했다.

9) 브릿지다이오드는 워낙 개발된지 오래되어 그런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같은것도 없고, 모두 중국제품이었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조금 비싸도 부품 많이 파는 디바****에서 파는걸로 주문했다. 


8) 브릿지다이오드 재장착 후 조립
위의 사진처럼 브리지다이오드와 main BD사이에 작은 쪽 BD를 대고 부착한다. 그런데 또 실수한게, 브릿지다이오드를 방열판에 임시고정한 상태에서 main BD에 땜질하지 않으면 (위치가 틀어져서) main BD와 방열판의 조립이 안된다.

이런 이유로 다시한번 출력석을 떼어냈다ㅠ. 담에 또한다면 실수하지 않을까? 이글 안읽고 하면 똑같이 실수할듯^^

이렇게 여러 삽질을 거친후에 지난주부터 제대로된 TEMA의 음을 즐기고 있음.

혹시 나중에 이런저런 수리나 개조를 할 필요가 생길듯도 하고, 공을 들인 앰프라 여러해 같이 갈 것 같아 사족을 포함해 적어보았다. 


다음에 TEMA관련 글을 올린다면, 초단쪽 필름 Cap을 변경하고, 근처의 전해콘덴서를 리캡하는 것과, 100V 15000uF짜리 평활콘덴서를 새것으로 교환하게 될 것 같다.
출력쪽 coupling cap은 이미 film capacitor를 사용하고 있고 수명이 10만시간이라 해서 당장은 교환의 필요가 없을것 같다.
평활콘덴서 가격이 만만치 않으나, 나중에 음에 싫증이 난다던가 하면 투자할 가치가 있을것 같다.

Posted by 신용환 :

1) Relay의 선정
 TEMA에서 원래 사용한 relay는 OMRON사의 LY4-0 (DC48V)이다.
 LY ~ 코일/접점용량 10A (MY는 5A)
 4 ~ 4개 단자를 동시에 붙였다 떼었다 해줄 수 있음
 -0 ~ PCB에 직접 삽입하는 type

그리고 48V DC로 구동해주어야 한다.


 당연하게도(?) 이 부품은 구할 수 없었다. OMRON 본사 홈피에서는 재고가 있다고 나와있으나, 일본직구사이트에 신청해봤는데 거절 당했다.ㅠ
 할 수 없이 PT14-0라는 socket을 PCB에 꼽아서 땜질하고, LY4N (PCB가 아닌 socket에 꼽는 형식) relay를 사용하는것으로 변경했다. 이러면 소켓사이의 접촉저항은 존재하나 relay를 교환할 때 Main BD를 뜯거나 땜질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LY-Bi-power-Relays-Datasheet-2022.pdf
8.03MB

 

 

 

 


2) Relay 교환을 위한 분해


Relay 교환을 위해 좌/우측부를 각각 본체에서 분리해낸다. 윗쪽뿐만 아니라 아랫판과 방열판과 연결된 피스들도 분리해내야한다. 이때 초단부는 뒷판과 피스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이것도 분리한다.
이후 좌/우 각각에서 초단부를 Main BD에서 들어낸다.


출력석은 Main BD에는 납땜이 되어있고, 방열판과는 써멀그리스/운모석으로 연결되어 있다.

납땜을 건드리는 것 보다는, 써멀그리스를 닦아내고 다시 바르는게 (써멀그리스 성능이 몇년 안간다고도 해서) 어차피 써멀그리스 새로 발라야하니 납땜을 다시하는 것 보다는 방열판쪽을 푸르는게 나을 것 같았다.


출력석과 센서등을 방열판과 연결한 나사를 풀고 운모석과 방열판에 붙은 써멀그리스를 깨끗이 닦아낸다. 위 사진은 재조립전 써멀그리스를 도포한 뒤다.

3) Realy 교환
양면기판으로 만들어져 있고 VIA에도 납이 묻어서 보드상의 납을 제거하는게 쉽지는 않다. 더우기 LY4-0 relay는 다리가 무려 14개ㅠ

떼어내다보면 PCB상의 동박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relay와 배선의 연결을 그려뒀다가 떨어지는 경우에 동선등으로 별도로 연결해야 한다.

떼어내는데 비해 socket과 relay의 연결은 매우 쉽다. 

4) 조립..은 분해의 역순
방열판에 써멀그리스를 바르고, 운모석 붙이고, 다시 써멀그리스 바르고 Main BD 조립.
좌/우채널 각각 본체에 부착하고, 
전원선, GND선등을 연결하고, 
여러번 다시 연결된 부위를 처음의 연결상태와 비교한 후에 전원을 올렸다.

아.....

Posted by 신용환 :

릴레이 교환을 위해 구글링을 했는데, 1)쉽지 않다. 2)내가 AS기사라면 AS거절한다는 비관적인 내용만 검색되었다.

AS센터에 연락했더니 부품이 없어 수리해 줄 수 없다. 부품을 구해오더라도 수리하다 고장나면 면책해달라고 요구했다. 사설에 연락해보니 risk도 있고, 무겁고, 힘들어서 해주기 어렵다고 했다.

왜그런지 보았더니  이놈은 릴레이를 꽁꽁 숨겨놓아(?) 수리하기 여간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부품도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왜그런지 회로도도 구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의도치 않게 앰프와 테마에 대한 공부를 2~3주동안 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는 공부한 내용을 (나중에 찾아볼 수 있도록) 간단히 정리해두려 한다. 혹시 읽으시는 분 중에, 잘못된 부분을 발견하신 분이 있으시면 주저없이 지적질/쓴소리 부탁드립니다.

1) 테마 A-1의 특징
 - AB class amp. 첨엔 A클래스인줄 알았다ㅠ
 - BJT나 MOSFET이 아닌 IGBT를 출력소자로 사용
 - 트랜스/입/출력을 모두 좌/우 분리. 전원콘트롤쪽만 공통사용
 - 상/하판 ~1mm 철판, 앞면 10mm 알루미늄판 사용. 40kg 넘음


2) 앰프의 구성 (전원/입력단부터 출력단까지의 흐름)
 - (A) 전원입력 : 순정라인에는 GND 입력이 없었음. GND 있는 선으로 교환하고, 접지(G)에 연결했음
 - 입력된 전원은 좌/우 각각 분리된 트랜스(B)로 입력
 - 좌/우 각각의 트랜스출력이 브릿지다이오드와 평활콘덴서(C)를 거쳐 사용됨.

 - 앰프에 입력된 신호는 (D) differential 증폭기를 거쳐 main board(E)로 입력됨. 이는 좌/우 완전히 분리되어 있음.

 - 좌/우 채널의 main board(E)에는 IGBT 6개씩을 병렬로 사용한 NPN/PNP 증폭회로가 있는데, 좌/우 각각 100V 15000uF 평활콘덴서가 2개씩 있음. 이중 한개의 콘덴서는 NPN쪽, 나머지 한개는 PNP쪽의 collector에 입력됨


 - 초단(D)에는 Balanced/Unbalanced 입력을 받아, JRC사 0720E dual OP Amp를 사용한 differential amplifier 및  2SA1359A/2SC4883A로 초단증폭해서 Main BD로 연결됨. 만일 개조하고픈 사람이 있다면 이 사진의 바이패스 콘덴서와 나머지 3개의 전해콘덴서들을 각각 필름과 새 콘덴서로 변경해주면 좋다고 함.


그러나 확인해보니 coupling 콘덴서로 사용된 4.7uF가 전해콘덴서 모양으로 생기긴 했으나 film capacitor라서 일단 그냥 놔뒀음

 


- 초단증폭 후 Main BD로의 신호전달은 선이 아닌 4개의 황동 support를 통해 전달됨. 위 사진에 Drive+/-, NFB, DC servo FB에 연결된 피스를 통해 황동 supporter를 통해 main BD로 신호가 전달된다.

 - Main BD에서 스피커단자로의 연결도 wire를 이용하지 않고 황동(?)으로 된 판을 사용함.


Main BD내에서도 NPN(우측)과 PNP(좌측)를 각각 나누었다.
Bridge diode를 통해 정류된 전원도 평활콘덴서 두개를 통해 각각 NPN과 PNP로 나뉘어 공급된다.

- Main BD에서는 3번의 증폭을 거치는데, 마지막 증폭은 NPN/PNP 각각 6ea를 병렬로 연결해서 대출력을 실현했다. 6ea의 Tr의 편차가 발생시 문제가 된다고 해서 해당 Tr들을 선별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Inkel이 Toshiba에게 편차개선을 요청했으나, 안되어 선별해서 사용했다고. 선별을 못한다면 적어도 같은 lot을 사용해야 한다고 AS센터에서 들었음. 출력석 나가면 (구할 수 있다 하더라도) IGBT 하나에 $10정도 되니 대략 40만원돈이다. 그런데 선별 감안하면...ㅠ

Driver 2SA1358/2SC3421
            2SC3519A/2SA1386A
최종출력 GT20D101/GT20D201 각각 6개 (IGBT)

- 각각의 출력석에는 0.33uF coupling condencer가 부착되어 있다. (좌/우 * NPN/PNP * 6 = 24ea^^)

 

3) TEMA Relay교환의 특이점
 트랜스나 브리지다이오드는 Main BD에 장착되어 있다.
그런데 출력석이 방열판에 붙어있는 바람에 Main BD 뒷면을 노출해보려면 출력석을 Main BD에서 떼어내야 한다ㅠ
이게 TEMA Relay교환을 헬난이도라 부르는 이유다.

- 뚜따해보니 이미 한두차례 relay를 교환한 이력이 보인다. 출력석을 떼었다 붙인 흔적이 있고, relay쪽에도 땜질한 흔적이 보인다.

인켈에서 하이엔드제품의 출력석을 이정도 품질로 땜질해서 출하했으리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릴레이부분의 PCB를 보면 PCB를 칼로 수정한 흔적이 보인다.

 

판매자분은 본인이 원구매자이며, 출력석이나 릴레이의 교환은 없었다고 하는데...

판매자분의 말을 믿는다면, 인켈에서 출하전에 PCB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기 위해 출력석을 뜯어서 PCB 수정하고 다시 땜해서 출하한걸로 보인다. 진실은 저너머에....

 

 

 

 

Posted by 신용환 :

노이즈가 좀 깔리긴 하지만 맛깔나는 소리를 들려주던 300B가 사망한 후에 신포니아를 들였다.

 

 

A클래스앰프다운 나름 좋은 소리를 들려주어 만족하고 있던 어느 금요일 저녁, 중나에 키워드 설정해놓은 테마가 매물로 떴다는 알림이 떴다.

 

신포니아의 음에는 만족하고 있었지만, 직장생활 갓 시작했을 즈음에 월급의 몇배를 줘야만 살 수있던 앰프라 로망이 있었고, 우리나라에서 하이엔드라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앰프라 욕심이 갔다.
마눌님이 자는 오전시간을 이용하기 위해 일요일 아침으로 약속을 잡고, 남양주까지 두시간(고속도로 톨비를 4~5번 낸듯하다)가까이 운전해서 약속장소까지 도착했다.


근데... 음은 좋으나, 릴레이가 별로다. 찾아보니 테마 릴레이교환 난이도가 헬이라 AS센터에서도 수리거부를 한다고.
두시간가까이 운전을 하고 왔고, 예전부터 꼭 사용해보고픈 앰프라 욕심이 많이 나서 얼마의 금액을 네고해서 가져왔다.

도착해서 한주동안은 차마 거실에 들이지 못하고 차에 뒀다가, 슬그머니 옮겼다. 옮기면서 허리 나가는 줄 았았다. 160kg까지 운반 가능하다는 계단용 카트를 써도 3층까지 혼자 운반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거실에 올린 테마의 릴레이는 아래처럼 접점이 탄화되어 버렸으니 제대로 된 음이 들릴리가 없다.

 

이것이 그 고생의 서막이었다ㅠ

 

 

Posted by 신용환 :

TQW나중에 T를 만들고 나서 Tannoy Autograph(25% 축소)에 도전해봤다.

사실은 원본 규격대로 만들고 싶었으나, 목공에 자신도 없고

도면을 아무리 봐도 원리가 이해가 안되었다.

무엇보다 우리집에 그 크기의 스피커를 들여놓으면.... 쫓겨날 듯 싶었다.

 

그래서 나중에 큰집을 샀을때를 대비해서 축소모형을 만들어보며 공부도 하고

연습도 하고, 오토의 맛도 함 보고자 시도했다.

 

도면은 스공카페의 승준아빠님께 구했고,

아래의 사이트에서 도면/사진등을 참고했다.

 

첫번째 글에는 완성품사진과 참고링크만 먼저 올려놓았다.

다음글에 제작순서를 올려보고자 한다.

 

 

참고 site

소리가득님 제작기 : https://cafe.naver.com/myspeaker/32754

 

탄노이오토그라프 미니 만들었습니다 ~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승준아빠님(8인치) : https://cafe.naver.com/myspeaker/32090

 

탄노이오토그라프 8인치용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백성하나님 (30%) : https://m.blog.naver.com/kdsq1/221105207297

 

탄노이 오토그라프 미니

도면은 15인치 유닛용.. 높이가 1.5m 정도다 이를 0.3배로 축소하여 4인치 또는 3인치 유닛으로 사용할 수 ...

blog.naver.com

체리사운드 : https://m.blog.naver.com/sanimina/220264263801

 

탄노이 오토그라프

-탄노이 오토그라프 도면들입니다. -제작용 정밀도면은 따로 있지만 관심있는 횐님들의 이해를 돕는 용도로...

blog.naver.com

체리사운드 카페 : https://cafe.daum.net/golfsale/FJv3/64

 

회절각의 묘미

오토그라프 통의 백로드 혼의 구조는 복잡한 미로형입니다.약 2m 의 길이인데 한 개의 몸통속에 접어서 배치되며 회전 구간마다 반사판을 붙어서 음의 진행을 매끄럽게 하는 역활입니다.이 부분

cafe.daum.net

https://cafe.daum.net/golfsale/FJv3/44

 

8090 모델 만들기 #3

뼈대처럼 보이는 사진은 조립의 첫 단계입니다.위 부품에는 유닛을 거치하는 배플이 상단부에 부착됩니다.유닛에서 시작되는 첫 번째 백로드 음로이며 종적으로 연결된 음로는 하부에서 반사

cafe.daum.net

우프아우트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ysyun619/221297275929

 

10인치용 탄노이 오토그라프,, 크네요. ㅠㅠ

10인치용 탄노이 만들어볼라꼬 깝죽거려보고 있습니다. 저번에 4인치 ,,, 그냥 스케일 다운해서 도면 출력...

blog.naver.com

TANNOY AUTOGRAPH Builder: http://www.gruppe-iino.com/AUTOGRAPH/pg171.html

 

DataLibraly of TANNOY AUTOGRAPH Builder

このサイトに掲載されているデータをまとめてダウンロード出来ます。 必要なデータをご利用ください。 注意:ダウンロードしたデータは、以下の使用規則に従ってご利用ください。 Scketch

www.gruppe-iino.com

Sketchup파일, 제작순서 PDF 파일 download 가능

 

Mr. Peter's Autograph 12" : http://www7b.biglobe.ne.jp/~myurata/en/Peter/index.html

 

Autograph for 12" GOLD by Peter

These are his splendid technics. From mail, The picture with the drilling machine shows how i finally screw the walls from the inside , so i have no screw heads from outside. The side and rear wall are strengthened with wooden strips in slots.

www7b.biglobe.ne.jp

 

Posted by 신용환 :

아내가 반신욕기가 필요하다고 했다.

싼것도 60만원정도 들고, 편백나무로 만든건 250만원정도까지 하더라.

이기회에 필요했던 공구들 30만원정도로 사고, 직접 만들면 싼거 만드는 돈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순진한 생각에 시작했다.

 

24mm 편백나무 집성판을 가지고 최대한 적게 자르게 하려고 다음과 같이 설계했다.

설계.. 까지는 아니고 재단도면

큼지막한 재단은 재제소에 의뢰했고, 자잘한 건 내가 직접 원형톱으로 잘랐다.

나무냄새가 좋았지만, 처음 해보는 거라 생각보다 작업에 속도가 나지 않고 힘이 많이 들었다.

아랫쪽 판 아랫쪽은 공사장에서 주워온 나무를 덧대어 강성을 보강했다
브라켓으로 옆판을 고정했음
의자가 장착될 곳을 브라켓들을 이용해 고정한다
램프는 저렇게 고정한다
대충 윤곽이 갖추어진 상황. 바퀴도 달았다.
의자를 거치할 거치대를 세개 마련했음
. 의자를 장착한 상태
램프 5개를 장착할 공간을 마련했음
상단에 150W 3개, 아랫쪽에 250W 2개를 장착했으나, 현재는 100W 3개, 150W 2개로 사용.
상판은 두개로 나누어 하나는 고정하고, 하나는 경첩으로 접읍 수 있도록 장착했음
램프/상판/의자까지 완료
완성된 외관. 흰색의 둥근것이 스위치(무선)
점등하면 빨간색 불이 들어오고, 뜨끈해 온다

만들면서 느꼈던 몇가지만 적어놓고 마치려 합니다.

 

1. 나무가 생각보다 열을 가둬두지 못하네요. 군데군데 빈틈이 있어서 인지 위가 뚫린 오픈형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램프를 켜면 따뜻하고, 끄면 바로 식어버립니다.

2. 램프는 온열램프 250W 2개, 원적외선램프 150W 3개를 생각했었다.

 하지만 너무 뜨거워서 현재는 원적외선램프 150W 2개, 100W 3개만으로 운용중이다.

 상세한 spec이 공개되어 있지 않아 확인 못했는데, 아마 원적외선 램프가 파장이 길어 (penetration depth가 길어짐) 피부 깊숙히 열이 전달되어 더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어깨가 아팠을 때 치료할때 썼던 램프가 이 원적외선 램프였습니다.

3. 온도측정해서 설정온도 이상이면 램프를 끄게 하려고 아래와 같이 만들어 뒀었는데 폐기해버렸습니다.

Arduino/Thermo-couple로 온도측정  -> WiFi 통해 Firebase로 전송 -> Android App에서 온도 받아서 설정온도와 비교

Android App에서 온도제어 명령 -> Firebase에 램프 ON/OFF command 저장 -> Arduino에서 읽어서 램프 ON/OFF

이렇게 하면 ON/OFF 제어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dimmer 이용한 제어로 변경하려 합니다.

지금 해외에 있어서 귀국해서 변경하면 두번째 글에 올려볼께요. 언제 올린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Arduino 제어 프로그램
Android 제어 App
안드로이드 제어 App 실행화면

 

Posted by 신용환 :

20년 가까이 몰고있는 99년식 코란도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터졌다.

이번에는 히터/에어컨이 4단만 나오고(1~3단은 동작을 안함), 

와이퍼의 미세조정이 안되는 문제가 생겼다.


검색결과 히터저항이 나갔고, 와이퍼 릴레이가 고장났다고 한다.


1. 히터저항

Korandodiy.com과 아래 URL에서 확인해보니 히터저항 문제로 교환하라고 한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yesungcar&logNo=220611606237&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몇군데 전화해서 부품을 구입하고 조수석 대시보드를 열어보았다.

에어컨 필터 위의 부품이 문제의 히터저항이다.


꺼내보니, 20년의 세월탓에 엉망이 되어 있었다.

수동소자니까 납땜을 해서 수리할 수도 있지 않을까? 했는데, 워낙 부식이 심해 폐기했다.


새로 구입한 부품은 달라보이긴 했지만, 기능은 동일하다고 한다.

장착 후 시험결과 정상작동!


부품가격은 1만원정도였다. 다만, 단종된지 오래되고, 그다지 잘 고장나는 부품이 아니어서 부품 구할 때 애먹을 수 있다.

정 못 찾으면 아래의 site나 폐차장에서 중고부품을 구입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http://m.onmotors.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2272



2. 와이퍼 릴레이

 와이퍼의 1~3단 작동은 잘 되는데, 그 안에서 미세 조정이 안되었다.

Korandodiy.com 검색해보니 1)와이퍼릴레이 문제거나, 2)내부회로 문제(http://mguman1.tistory.com/m/190)라고 한다.

나는 릴레이가 문제였다.


부품은 히터저항 구매할 때 같이 구입했다 (가격은 3천원 정도?)


먼저 운전석의 좌측 발판을 뜯어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릴레이 몇개가 보이는데, 이중 노란것이 와이퍼 릴레이다.



기존 릴레이 뜯어내는데 조금 힘이든다.

새 부품으로 장착결과 정상작동됨.

도합 10만원정도? 절약한 것 같다.


이거 장착하고, 흐뭇한 마음에 도서관에서 돌아왔다.

문제는 이후 확인한 놀라운 사실에 멍~했었다. 이제는 많이 극복되었지만.

Posted by 신용환 :

게이트맨의 최대 히트작인 ROSE340 모델을 거의 7~8년쯤 사용했다.

 

 

나름 괜찮은 물건이라 생각했으나,

가끔 내부에서 open/close 하는 버튼이 안 먹혔다. (사진의 가운데 직사각형의 은색 버튼)

그러다가 지난주부터는 완전히 먹통이 되어버렸다.

 

 

AS센터에 얘기해보니 명확한 답은 안해주지만, 보드 교환하라는 얘기를 한다.

보드 가격은 수리비용포함 3만원. 그러나 예전모델이라 부품이 있을지도 모른단다.

그런데, 새로 구매하는 가격은 6만원정도....

 

그래서 일단 자가수리 해보고, 안되면 새로 사는걸로 결정하고 과감히(어차피 자가장착 한 것이니...) 뜯어봤다.

 

뜯어서 open/close버튼을 눌러보며 스위치 동작여부를 체크해보니 역시나 그 스위치가 맛이 가있었다.

그런데 조금 어이없는 것이.... (MS마우스에서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지만)

하루에도 10여차례 사용하는 가운데 버튼(open/close)과 1년에 한번도 사용 안하는 Menu/Initilize 버튼을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가운데 버튼이 먼저 고장날 수 밖에...

 

그래서 앞으로도 사용 안할 것으로 판단되는 메뉴버튼(아랫쪽)과 열림/닫힘버튼(가운데)을 교환했다.

인두기팁이 맛이가서 수리가 조금 힘들었지만,

남쪽으로 튀어라라는 영화를 보며/들으며 교환하니.. 결국 무난히 사용이 가능했다.

마눌님은... 결혼하길 잘했다는 최상의 립서비스까지....

 

결론.... 인두기나 하나 새로 사야겠다.

Posted by 신용환 :